상주 맛집 추천 양식당/ 양식파는 '양식당'

 상주를 처음오는 사람들이라면 뭔가 더 상주스러운 음식을 먹길 원하는데, 막상 상주 사는 사람들은 도시의 음식이 늘 그립죠. 특히 양식을 다루는 음식점이 많이 없기 때문에 늘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그 중 저는 오늘 '양식당'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름이 꼭.. 양식파는 식당을 통칭하는게 아닌가 의문이 드실 수도 있지만

 

 식당 이름이 양식당 입니다. 당연히 양식을 메인으로 요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많이 못가고 있지만 한동안은 푹 빠져 살았습니다. 사장님은 제철재료를 주료 활용하시는데, 그래서 메뉴판에 없는 메뉴들을 추천받아 먹는게 진짜 양식당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첫방문

채끝 리조또/ 버섯크림파스타

뇨끼 ? / 까르보나라

 

2. 두번째

수제 라비올리 였던 것 같아요

 

3. 세번째

아마도 고르곤파스타와 버섯크림 파스타

 

4. 네번째

 

5. 다섯번째

아보카도 연어 타르타르

 

6. 여섯번째

버섯크림파스타와 고르곤파스타

 보통 상주 양식당 가면 저는 먹던 음식을 주로 시키고, 와이프는 새로운 음식을 자주 시키는 편입니다. 저는 치즈나 크림맛이 좋아해서 버섯크림파스타나 고르곤파스타를 많이 먹었네요. 와이프는 그동안 채끝리조또, 아라비아따, 연어타르타르, 라비올리 등등 그때 그때 끌리는 것을 먹었네요:)

 

 그리고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맛있었습니다..ㅜㅠ

 

7. 일곱번째

 이건 역대급 맛있었던 게살로제파스타. 추운날이었던 것 같은데, 이 시즌 되면 꼭 드셔보시길..

 

8. 여덟번째

고르곤파스타와 게살로제파스타

사장님의 서비스:)

와이프가 게살로제파스타 먹고 감탄해서 또 갔었죠. 다시 먹었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9. 아홉번째

 가장 최근에 방문했는데, 둘다 이름도 모르고 시켰네요. 둘다 진짜 너무 맛있었던 기억..

 

상주에서 우리만큼 양식당 자주 간 사람 있을까.. 싶지만 매일 가시는 분도 봤고 진짜 매니아틱한 양식당.

두번 세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