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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동과 대흥동을 걸쳐서 있는 바로그집은 흔히 '아이스크림 떡볶이'로 불리며,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코로나로 인해서 북적거리는 가게에서 먹기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포장해서 오는 방법이 있는데요.
포장과 더불어 밀키트처럼 판매하는 떡과 소스를 구매하여 집에서 직접 끓여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떡과 소스를 구매해서 집에 쟁여놓고 한번씩 만들어 먹으면 정말 별미에요. 떡과 소스는 2인분 기준으로 합쳐서 6,5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떡과 소스를 구매하면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끓이는 방법이 나오는데,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기에 삼진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 크림치즈볼을 추가해서 끓여봅니다!
1. 떡을 넣고 끓입니다. 약간 말랑말랑 해질 정도까지만.
2.떡이 말랑말랑해지면 물을 버리고 소스를 넣습니다. 소스에 야채, 어묵, 쫄면 등 기호에 맞게 곁들입니다.
이렇게 완성!
여기서 포인트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살짝 끓여먹는 거라고 하는데, 오래 끓이면 쌀떡이 너무 풀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제가 하나 제안드리고 싶은 꿀팁은 끓인 후 바로 드시지 마시고 약 30분 정도를 그냥 상온에 두면 쌀떡에 소스가 진하게 베어서 더 진한 떡볶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힘들게 매번 가서 사드시지 마시고, 떡과 소스만 구매해서 집에서 편하게 드세요!
바야흐로 밀키트의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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