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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떡소떡은 한참전에 유행했던? 전지적참견시점이 처음 방영할 때 유명해졌던 그런 곳이고, 한때는 정말 오래도록 줄을 서서 먹어야한다고도 들었어요.
그런데, 소떡소떡이 소세지랑 떡인데 어느정도 상상가는 맛인데, 이게 그런게 맛있나 하며 우리는 수원에서 대전가는 길에 안성휴게소를 들렀습니다! 사실 이 날은 일요일이고 딱 점심시간이여서 조금 불안하긴 했는데, 막상 가보니 몇십분씩 줄서서 먹는 정도는 아니였어요. 한 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가격은 3,500원! 밖에서 사먹었으면 창렬스러운 금액이지만 휴게소 음식으로 따진다면 평균 혹은 평균이하의 가격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른 음식들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죠..
계산만 하면 바로 꺼내주셨고, 또 뒤에서는 계속해서 소떡소떡을 튀기고 계셨어요. 받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통에 소스를 알아서 뿌려야하는데 소스는 3가지에요. 양념, 머스타드, 케찹. 사실 뭘 뿌려야할지 몰라서 영자누님의 마음으로 다 뿌렸어요. 저는 그 중에서 양념맛이 좋았는데, 양념 맛은 마치 예전 학교 끝나고 학교 앞 분식집에서 사먹는 떡꼬치를 먹는 맛? 치킨 소스랑도 조금 비슷하면서 그런 맛이였어요.
참고로 영자 누나는 케찹은 2번, 머스타드는 1번 만 뿌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무튼 저는 한입먹고, 눈이 띠용~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너무나 만족스러운 소떡소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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