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자키 수냉식 제빙기 1년 사용 후기 + 수도요금 후기

▼▼ 지난 설치 글은 여기에 첨부되어있습니다▼▼

https://dinnerforyou.tistory.com/183 

 

호시자키 수냉식 제빙기 설치, 사용 후기/ 수냉식 제빙기 수도세/ 제빙기 추천/IM-45WNE

 

 2021년 여름 호시자키 제빙기(IM-45WNE)를 설치했습니다. 호시자키라는 제품에는 큰 걱정이 없었으나 수냉식 제빙기를 선택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수도세 폭탄'이었는데요. 네이버 '아프니까사장이다'라는 사이트에 수냉식제빙기는 열을 물로 식혀야 하기 때문에 수도세가 폭탄처럼 나온다라는 후기가 있어서 정말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설치 전과 후 그리고 현재까지 수도세가 어떻게 나오는지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위 캡쳐본을 보시면 2021년 실제 제 납부내역인데요(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제빙기가 설치된 8월달과 가장 더운 여름인 9월달 납부내역을 보시면 설치 전인 7월과 별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수도세 폭탄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제 기준에서 충분히 수용가능한 요금입니다.

 그럼 2022년 납부내역까지 이어서 보겠습니다.

 

 2021년과 2022년의 수도세 납부내역을 비교하게 되면 소폭 상승한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수냉식 제빙기는 수도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과 말도안되는 수도세 폭탄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냉식 제빙기는 수도세 폭탄이 나오지 않는다." 가 오늘의 제 결론입니다.

 

 

 끝으로 호시자키 제빙기를 1년 넘게 사용한 결과 정말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름에도 단단히 얼려져 나오는 각얼음들을 보면 정말 든든한데요. 다만 저는 호시자키 모델 중에서 거의 제일 작은 모델이기때문에 용량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호시자키를 구매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상황에 맞춰 작은 모델보다 큰 모델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