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적 관점/자동차 정보
삼성, 르노삼성과 이별을 선택하다/ 이제는 르노삼성 아니고 르노자동차
저는 2016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를 5년 넘게 타고 있습니다. 그 당시 르노자동차의 캡쳐(captur)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한국의 르노삼성에서 엠블럼을 바꿔 끼우고 수입해서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불과 5년이 지난 현재는 소형 suv보다는 대형차의 선호도가 더 상승했지만 그 당시는 소형 suv의 인기가 시작될 시기였고 열풍처럼 소형차들을 탔습니다. 저 또한 그 매력에 빠져 QM3를 계약했죠. 그 당시 QM3를 소유한 많은 차주들은 르노삼성의 엠블럼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며 돈을 더 주고 르노의 엠블럼인 '로장주'로 바꿔다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무수히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자동차는 나의 이동수단일 뿐이다라는 신조를 지키고 바꾸지 않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