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6. 19.

    by. Goze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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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로 판매되는 르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캡쳐(capture)의 쿠페 혹은 고성능 RS버전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8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은 프랑스매거진 오토플러스를 인용해 "전세계적인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열풍은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라고 보도하며 "르노의 베스트 셀링 모델 중 하나인 캡처는 향후 쿠페 버전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매체는 해당 내용을 근거로 오토플러스에 포착된 캡처의 최근 스파이 샷을 예로 들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된 화면을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믿을 만하다고 하니 보지만, 저게 스로츠 쿠페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캡처의 쿠페 버전은 올 연말 선보일 신형 클리오의 CMF-B 플랫폼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출시는 2020년 정도로 이에 앞서 풀체인지 캡처가 내년에 먼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캡처 쿠페는 전장이 약 4.3m에 이르며 일반적인 캡처보다 더 길어져 르노 라인업 상위SUV인 카자르(Kadjar)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파워트레인의 경우 1.5dCi 혹은 신형 1.3TCe가 유력해 보입니다.



    다만 현재 최대출력 225마력을 발휘하는 클리오RS 아래 200akfur 1.8리터 신형 엔진의 추가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만큼 해당 파원트레인이 캡처 쿠레에도 공유될 것이란 예상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르노 캡처 쿠페의 가격은 유럽에서 약 2만유로(한화 약 2500만원)선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출시될 경우 르노 수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매체는 전했습니다.


    한편 르노 캡처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유럽시장 소형SUV판매부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후 그 래 1만 8000엳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자동차가 재동약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과연 이번 쿠페 바람이 르노에게 까지 미칠지 궁금합니다.

    올 여름 출시되는 QM3 RE s에디션과 더불어 QM3 돌풍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QM3는 연비빼고는 시체인 차입니다.

    RE s 버전만 하더라도 고객에게 입에 발린 맛들만 많이 늘어놨지만 실질적으로는 전혀 와닿지 않는 그런 것들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패키지라고 하는 것들이 정말 허접한 옵션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가격 또한 만만하지 않습니다.


    과연 이런 차를 고객들이 찾아줄 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QM3는 연비 외에도 고객의 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해야하만 한국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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