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비 변호사 교통사고 후 도주 프로필 경력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5월 9일 오전 11시쯤 도산대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포르쉐와 B씨가 운전하던 벤츠 사이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A씨는 현장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후 경찰은 CCTV를 통해 도주한 A씨를 특정했고, 이 여성이 윤석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최단비 변호사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변호사는 과거 무한도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본인을 많이 알려왔기에 그 충격이 배가 되었습니다.

 

 

 최단비 변호사는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그 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법무법인 충정에서 기업자문팀 변호를 밭았습니다. 한때는 대학교수로 활동했고 2010년 무한도전 죄와길 특집에서 장진영 변호사와 같이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변호사 활동을 하던 그녀는 2012년 새누리당 클린공천지원단의 법률 자문을 맡으며 정치에 발을 들였으며,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미래당에 입당하여, 당시 강하게 불던 바른미래당 바람을 타고 정계에 정식 입문하려고 했으나 2012년 본인의 음주운전 전과기록이 밝혀지며,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또 2020년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하여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5번에 출마했으나 당시 국민의당 비례대표가 3석에 그치며 또 다시 여의도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2021년 9월에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서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에 여성특보로 합류하여 국민통합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 활동에 이어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 후 퇴직했습니다.

 

 최근 최변호사는 강남 도산대로에서 포르쉐 운전 중 사고를 낸후 도망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번 사건으로 정치에 다시 발을 들일 수 있을지 혹은 변호사로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유명해진만큼 더 큰 윤리의식과 엄중한 잣대가 적용되야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최변호사 본인의 명확한 입장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