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했습니다! (+ ADAS와 경차혜택)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엔트리 경형 SUV 캐스퍼가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조금 더 각진 모습을 상상했는데 무언가 귀여움과 날카로움의 어떤 애매한 사이에 있는 듯한 모습이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자동차에 관심이 전혀 없는 와이프마저도 "캐스퍼로 바꿀까?" 라는 말까지 할 정도면 디자인이 꽤나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캐스퍼에 관심을 많이 두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제 생각에는 그동안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경차에 새로운 모델이 들어왔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경차는 모닝, 레이, 스파크로 너무 우려먹은 느낌이 강합니다. 캐스퍼는 이런 진부한 환경에 새로운 자극이 된거죠. SUV 지만 경차 규격에 맞춰 경차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경차의 혜택) 1250만원이하 경차의 경우 취등록세가 면제되며 세금과 의무보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비용까지 정말 많은 혜택을 받고 cc에 따라 결정되는 자동차세는 채 10만원이 나오지 않습니다. 거기에 경차사랑 카드를 만들게 되면 리터 당 250원을 할인받는 엄청난 혜택이 따라오게되는겁니다.

 경차라는 이미지, 성능 부족, 다소 낮게 보는 사회적인식 등이 존재하지만 가성비 하나만큼은 킹정입니다. 특히나 시내권에서 운전을 하는 분들에게는 경차만큼 효율적인 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DAS) 캐스퍼에 적용되는 ADAS는 우선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차선이탈방지, 차로유지보조 등의 첨단 ADAS가 적용되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적용되며 운전자에게 한층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경차에 최신 ADAS까지 너무 메리트가 있죠? 기아의 레이의 경우에는 차선이탈방지는 있었으나 도로 중앙을 유지하며 가는 차로유지보조시스템이 없었는데 캐스퍼는 차로유지보조까지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니 더욱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최근 슈퍼주니어 은혁은 본인의 유투브 채널에서 "포르쉐를 팔고 7년째 경차 모닝을 타고다닌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물론ㅎㅎㅎㅎ포르쉐를 가질 정도의 재력이 있는 상태에서 모닝을 타는 것과 어쩔 수 없이 모닝을 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경차가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현재 가지고 있는 qm3를 처분하고 경차 캐스퍼로 갈아탈까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경차의 매력에 빠지고 싶달까요? 혹시나 어떻게 될지 모르니 우선 얼리버드까지 신청을 했습니다. 캐스퍼 얼리버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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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캐스퍼 출시가격은 시작가 1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되며 각종 옵션을 추가하면 15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는 경차지만 가격은 경차답지 않죠. 

광고글 전혀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 100%인 개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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