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2. 14.

    by. Goze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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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보영

    JTBC 티빙 화제작 대행사 이보영 나이 프로필 남편 지성

     JTBC 주말드라마 <대행사>가 연일 우리 스크린 본방, 재방과 유튜브의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화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보영의 2년만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은 대행사는 토, 일 오후 10:30JTBC에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고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 12회에서 14.1%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는데, 자신의 사무실을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어린시절 자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로봇처럼 딱딱한 이보영 개인에 대한 연민의 감정이 들게하는 중요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날 곧장 어머니의 집으로 찾아가 그간의 이야기를 들었다. 남편의 폭력과 행패로부터 마치 "죽을 것 같았다"는 어머니의 처절한 이유를 눈물로 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보영은 원래 연기를 하려고 한게 아니다?

     이보영은 1979년 1월 12일 생으로 올해 44살이 됐다. 인천 출신이며 인천여고-서울여대를 졸업 후 미스코리아를 통해 데뷔했다. 본인이 간절히 바래서 연예인이 됐다기보다 우연한 계기로 어떨결에 연예계에 입성하며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특히 이보영 스스로 연기를 즐기지 못하고 대중의 관심이 쏟아질수록 점차 숨어들며 대인기피증까지 오게됐다. <미스터 굿바이>라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지만, 당시 남자친구였던 지성과 지인들의 설득으로 은퇴는 하지 않았다.

     

     이후 <원스어폰어타임>과 <나는 행복합니다>를 연기하며 연기의 새로운 재미에 빠졌고,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거쳐 연기력의 절정에 <내 딸 서영이>를 연기하며 고공행진 상한가를 만들어갔다. 

    배우 지성과 결혼하다.

     이보영과 지성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라는 작품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6년간의 긴 연애끝에, 이보영 작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마무리된 2013년 8월에 프로포즈,  2013년 9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현재는 두사람 사이에 두 자녀가 있다.

     

     한때 이보영은 박지성과 교제한다는 열애설이 뜨자, 박지성이 아니라 지성과 연애한다고 직접 밝혔던 웃픈 일화가 있다. 이 부부는 드물게 둘 다 모두 연기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보영은 대행사에서 한병수 부장(이창훈)과 조은정 카피(전혜진)과 안정감있는 팀웍을 이루며, 최창수 상무(조성하)와 본사의 거대한 힘에 맞서 본인의 능력을 하나씩 증명하고 있다. 이보영은 6개월 내에 매출 150%를 달성하지 못하면 본인이 퇴사한다는 큰 조건을 걸고 한회 한회 이끌어가고 있다. 과연 이보영이 6개월내에 매출 150%를 달성할지, 달성하지 못한다면 그 뒤에는 어떤 극전개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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